이광수 이선빈 8년째 열애, 이서진 돌직구 질문에 "안 헤어질 것" 애정 과시

배우 이광수가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이선빈을 향한 단단한 애정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 출연한 이광수는 이서진의 거침없는 결혼 관련 질문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안 헤어질 것"이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변함없는 관계를 입증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출연 중인 tvN 예능 '콩콩팡팡'에서의 유쾌한 활약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광수, 이서진의 돌직구 질문에 보인 반응

지난 7일 방송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이광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조각도시'에 함께 출연하는 도경수, 지창욱 배우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이서진은 이광수를 보자마자 "내가 미용실에서 네 여자친구 가끔 본다"라며 연인 이선빈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이광수는 "잘 만나고 있다. 벌써 8~9년 됐다"라고 수줍게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서진은 "2년 넘기면 결혼해야지. 너는 오래 사귀었잖아. 어떻게 할 거냐. 결혼할 거냐, 헤어질 거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광수는 "무슨 얘기를 자꾸 하시는 거냐"고 토로하며 진땀을 뺐습니다.

그러나 이서진이 "알아서 해라. 헤어지면 어떠냐. 또 다른 사람 만나면 되지"라고 폭주하자, 이광수는 "안 헤어질 거라니까 무슨 말씀을 계속하시는 거냐"고 재차 단호하게 방어하며 이선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광수, 이선빈 커플의 8년 열애 스토리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6년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선빈은 이광수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고, 이광수는 크게 당황하면서도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8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9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8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며, 공개 열애 이후에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이선빈은 한 방송에서 장기 연애의 비결로 "항상 만나면 장난이든 뭐든 웃을 일이 되는 사이가 짱인 것 같다. 저희가 그 코드가 진짜 잘 맞는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tvN '콩콩팡팡'에서의 유쾌한 활약상

이광수는 현재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 배우 김우빈, 도경수와 함께 멕시코 여행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세 '찐친'의 순도 100% 자유여행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 11월 7일 방송된 4회에서는 이광수가 특유의 순발력과 짠내 나는 협상 능력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KKPP푸드 대표이사 역할을 맡고 있는 이광수는 멕시코 현지에서 렌터카 가격을 흥정하며 "우리는 가난합니다"라고 스페인어로 어필하는 등 자존심을 내려놓은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또한, 빈티지 숍에서 모델 포스를 풍기는 김우빈을 따라 비슷한 하와이안 셔츠를 입었다가 '작다'는 평가를 받고 퇴장하는 모습은 명장면으로 꼽히며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이광수 최근 활동 및 향후 일정

이광수는 연애와 예능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조각도시'에 출연해 도경수, 지창욱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광수는 유쾌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8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는 이선빈과의 관계가 매번 화제가 되는 만큼, 앞으로 이 커플이 보여줄 행보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광수의 신작 드라마 '조각도시'와 현재 출연 중인 예능 '콩콩팡팡'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8년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이광수와 이선빈 커플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동 역시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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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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