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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 킬잇 화이트레이블, 첫 방송서 “이분은 꼭 모셔야” 직접 나선 이유

어느날의 메모 2026. 5. 13.

차정원 킬잇
출처 = 킬잇 (tvN)

SNS 팔로워 합계 4,300만 명의 ‘잇걸’ 100인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 무대 위에서 가장 먼저 "이분은 꼭 모셔야 한다"고 직접 움직인 사람이 차정원이었어요.
10년 만에 부활한 패션 서바이벌 '킬잇’의 첫 방송, 실제로 어떻게 흘러갔는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 이 글의 핵심 정리 ]

  •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은 2026년 5월 12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됐으며 한국 패션 서바이벌 포맷이 10년 만에 재등장한 작품입니다.
  • 차정원·신현지가 이끄는 화이트레이블의 심사 기준은 '독보적인 감도와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센스’였습니다.
  • 1라운드 미션은 제한 시간 내 포토그래퍼 40인에게 최대한 많이 찍히는 포토제닉 경쟁이었고, 중간 순위 1위는 요요, 2위 여연희, 3위 다샤였습니다.
  • 다샤, 재인, 티아라 토렐리는 3개 레이블 모두의 캐스팅 보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차정원은 마음에 든 참가자를 향해 직접 "꼭 모셔와야 한다"고 나서며 리더십과 직관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10년 만에 패션 서바이벌이 돌아왔다고요?

차정원 킬잇
출처 = 킬잇 (tvN)

K-패션 씬에 패션 서바이벌이 다시 등장한 건 무려 10년 만의 일입니다.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은 2026년 5월 12일 첫 방송되며 그 공백을 채웠어요.

참가자 구성이 이전과는 확연히 달랐는데, 기존 런웨이 모델 중심에서 벗어나 글로벌 인플루언서, 스타일 크리에이터, 패션 모델 등 SNS 팔로워 합계 4,300만 명에 달하는 100인의 '잇걸’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7명의 멘토가 각자 레이블을 이끄는 구조로, 화이트레이블은 차정원과 신현지가, 블랙레이블은 장윤주·이종원·연준이, 레드레이블은 안아름과 양갱이 맡았습니다.

단순한 패션 경연이 아니라 SNS 세대의 감각을 전면에 내세운 포맷 변화가 눈에 띄었어요.

근데 레이블별 색깔이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화이트레이블의 심사 기준은 어떻게 달랐을까요?

차정원 킬잇
출처 = 킬잇 (tvN)

차정원이 제시한 화이트레이블의 심사 기준은 명확했습니다.

'독보적인 감도’와 ‘대중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 센스’, 이 두 가지였어요. 하이엔드 트렌드를 추구하면서도 SNS에서 즉각적으로 반응을 끌어낼 수 있는 스타일 감각을 가장 중요하게 봤습니다.

실제로 첫 방송에서 신현지는 1995년 발렌티노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유희라에 대해 "내가 포토그래퍼여도 찍고 싶을 것 같다"며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 평가했어요.

차정원의 스타일을 "모노톤을 바탕으로 핏과 질감에 집중해 완성도를 높인다"고 분석한 것처럼, 그녀의 심사 기준은 자신의 패션 철학과 일치했습니다.

이 기준이 실제 캐스팅에 어떻게 작용했는지가 진짜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차정원이 직접 나선 캐스팅, 이게 왜 화제였을까요?

차정원 킬잇
출처 = 킬잇 (tvN)

레이블 리더들이 수동적으로 지켜보는 심사가 아니었습니다.

차정원은 캐스팅 보드 앞에서 "이분은 꼭 모셔와야 한다"는 말을 직접 내뱉으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어요. 리더가 먼저 참가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장면은 이 프로그램의 포맷 차별점이기도 했습니다.

2026년 2월 배우 하정우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차정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였던 만큼, 그녀가 예능에서 보여준 직관적 결단력은 더욱 주목을 받았어요.

자신의 판단을 확신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리더십, 시청자들이 차정원에게서 기대한 모습과 정확히 맞아떨어졌습니다.

1라운드 포토제닉 경쟁, 실제로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차정원 킬잇
출처 = 킬잇 (tvN)

첫 미션은 '제한 시간 안에 글로벌 포토그래퍼 40인에게 최대한 많이 찍히기’였습니다.

단순히 예쁘게 꾸미는 것만으로는 부족했어요. 요요는 단 2분 만에 스타일링을 마치고 맨발로 스테이지에 등장해 초반 주도권을 가져갔고, 배윤지는 포토그래퍼의 시선이 옮겨가자 바로 의상을 교체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1라운드 중간 순위는 1위 요요, 2위 여연희, 3위 다샤 순으로 공개됐으며, 다샤·재인·티아라 토렐리 세 명은 3개 레이블 모두의 캐스팅 보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포토그래퍼에게 외면받은 참가자들은 "살면서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는 솔직한 반응을 드러내며 서바이벌의 냉혹함을 그대로 보여줬어요.


차정원이 이끄는 화이트레이블이 앞으로 어떤 크리에이터들과 시너지를 만들어갈지, 10년 만에 돌아온 패션 서바이벌이 K-패션 씬에 어떤 새 얼굴을 남길지 주목됩니다. 다음 방송이 기다려지는 건 저만이 아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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