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순자 위경련까지 간 그날, 진짜 무슨 일이 있었나

어제 방송을 보다가 손을 멈출 수밖에 없었어요. 순자가 문 앞에서 숨죽여 울고, MC 송해나가 화면 너머로 "왜 저래 진짜"를 외치는 장면에서요. 혼자 보기에 너무 무거운 내용이라 정리해두고 싶었습니다. 나는 솔로 31기, 5월 13일 방송에서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직접 확인해봤어요.
[ 이 글의 정리 ]
- 영숙이 달리기 우승 후 "누가 내 다리를 건 것 같다"는 근거 없는 발언으로 순자를 간접 지목해 논란이 됐습니다.
- 순자는 옥순·영숙·정희의 대화를 문 뒤에서 고스란히 들으며 눈물을 흘렸고, 극심한 위경련으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경수는 아픈 순자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영숙에게 쓰고 싶다"는 말을 꺼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 MC 송해나는 방송 중 "왜 저래 진짜. 하지 마"라고 직접 분노를 표출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 논란 직후 옥순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통편집설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달리기 우승 후 왜 분위기가 냉각됐을까요?

슈퍼 데이트권을 건 달리기 미션에서 영숙이 간발의 차로 순자를 이겼습니다.
순자는 인터뷰에서 "이기고 싶어 하는 영숙의 결연한 의지가 멋있었다"고 상대를 존중하는 말을 남겼는데요.
문제는 그다음이었어요. 영숙이 넘어진 장면을 두고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것 같다"는 발언을 한 겁니다.
달리기 상황상 의도적 방해는 없었고, 상위 경쟁자인 순자를 간접 지목한 발언으로 읽힐 수 있어 스튜디오 MC들도 즉각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근데 이 발언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순자가 문 앞에서 오열한 진짜 이유는?

순자가 방 안에 있는 상태에서 옆방의 영숙·옥순·정희 대화가 그대로 들려왔습니다.
옥순은 경수와 순자의 관계를 두고 “둘이 솔직히 안 어울린다”, "안전한 선택 같아 보인다"고 말했고, 영숙은 옥순에게 "우리 마음속 1등은 영숙님"이라 크게 말했습니다.
순자는 이후 인터뷰에서 "데이트 준비할 때도 옆방에서 '다 씹어먹고 와’라는 말을 들었다. 그때부터 속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자신을 향한 말인지 확인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문 앞을 떠나지 못하며 눈물을 삼킨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이 가장 마음 아프게 꼽은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경수의 한마디가 왜 이렇게 논란이 됐을까요?
스트레스가 신체로 이어진 순자는 극심한 위경련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경수가 찾아온 건 맞는데, 건넨 말이 문제였습니다. "슈퍼 데이트권을 영숙에게 쓰고 싶다"는 의사를 아픈 순자에게 그 자리에서 전달한 겁니다.
순자는 "마음대로 하라"고 답했고, 이후 상태가 악화되어 제작진이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순자는 병원 이송 후 인터뷰에서 "누가 무자비하게 짓밟고 간 느낌이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를 지켜본 영숙은 "나도 한 번 오열해?"라는 반응을 보여 방송 이후 비판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MC들도 분노한 이 장면, 시청자들 반응은?
영숙의 “다리 건 것 같다” 발언 직후, MC 송해나는 스튜디오에서 "왜 저래 진짜. 하지 마"라고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했습니다.
데프콘은 "송해나가 여자 출연자에게 '왜 저래’라고 한 건 오랜만"이라고 반응했습니다.
나는 솔로 31기는 4회차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03%를 기록한 화제작인데, 이번 논란이 불거진 직후 옥순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통편집설까지 제기됐습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경수·영숙·옥순을 향한 비판 일색입니다.
예능이지만 상대의 말이 들리는 거리에서 건넨 말들, 아픈 사람 앞에서 먼저 꺼낸 데이트권 이야기는 예능의 자극이라는 말로 덮기엔 너무 선명했습니다.
남은 방송에서 이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풀릴지, 시청자들의 시선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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