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8기 최종 선택 결과 역대급 6커플 탄생과 충격적인 나솔이 부모의 반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이 지난 11월 12일 최종 선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기수는 최종 6쌍이라는 역대 최다 커플을 배출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을 더욱 충격에 빠뜨린 것은 최종 커플과는 다른 인물로 밝혀진 '나솔이(태명)' 부모의 정체였습니다.

 

나는솔로 28기 최종 커플, 역대 최다 6쌍 탄생

'나는 솔로' 28기에서는 무려 여섯 커플이 탄생하며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5박 6일의 여정 동안 마음을 확인한 솔로남녀들은 최종 선택의 순간 서로를 향한 진심을 표현했습니다.

가장 먼저 영호와 옥순이 서로를 선택하며 첫 번째 커플이 됐습니다. 이어 광수와 정희, 영철과 영자 역시 최종 커플이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갈등을 겪던 영수와 정숙도 마침내 서로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며 커플이 되었고, 경수와 영숙, 상철과 순자까지 총 여섯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특히 영수와 정숙은 데이트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이 있었으나, 영수가 정숙에게 다시 한번 진심을 고백하며 관계를 회복했습니다. 현숙은 영수에게 큰 실망감을 표현했지만, 영수의 선택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출연진과 MC 모두에게 '깨지기 힘든 기록'이라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최종 커플 뒤집은 '나솔이' 부모 정체 공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정숙의 '나솔이' 임신 소식과 아빠의 정체가 최종회에서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반전을 안겼습니다. 앞서 정숙이 '나솔이' 엄마라는 사실이 공개된 후, 최종 커플이었던 영수가 '나솔이' 아빠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종 선택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나솔이'의 아빠는 최종 커플이 아니었던 상철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정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최종 커플이 되었던 순자와 상철, 영수와 정숙과는 별개로, 방송이 끝난 후 출연진 모임을 통해 인연이 닿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C 데프콘은 "스토리가 있겠지만, 방송 밖에서 따로 만나다 보니 진짜 결이 맞는 사람을 찾은 것"이라며 두 사람을 축하했습니다. 정숙과 상철은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며, 올해 안에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실 커플(현커)로 이어진 28기 출연진 근황

'나는 솔로' 28기는 방송이 끝난 후에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현실 커플(현커)'이 다수 확인되며 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종 커플이 된 6쌍 중에서도 광수와 정희, 영호와 옥순, 영철과 영자 커플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까지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현커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광수와 정희 커플은 최종 선택 전에도 손깍지를 끼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영호와 옥순 커플 역시 일편단심을 이어오며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최종 커플이 아니었음에도 '나솔이'의 부모가 된 정숙과 상철은 가장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중 상철의 진심에 정숙이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예비 부모로서 행복한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28기 돌싱 특집은 방송에서의 인연을 넘어 현실에서 더 많은 커플을 탄생시키며 역대급 기수로 기록되었습니다.

'나는 SOLO' 28기 마지막 방송은 SBS Plus와 ENA에서 11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100분 특별 편성으로 방송되었습니다.

 

'나는 솔로' 28기는 최종 6커플이라는 기록과 함께, 정숙과 상철이 '나솔이' 부모라는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큰 화제를 남겼습니다. 방송 이후에도 현실 커플로 이어지며 겹경사를 맞은 28기 출연진들의 앞으로의 행복한 앞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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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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