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5회 '내 거' 소유권 주장, 6회 예고 사각 로맨스 폭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5회가 공지혁(장기용 분)의 거침없는 '소유권 주장'과 흑기사 엔딩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동 시간대 1위를 지켰습니다. 11월 26일 방송된 5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으며, 전국 기준 5.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로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사채업자에게서 고다림(안은진 분)을 구해낸 공지혁의 속앓이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6회 예고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키스는 괜히 해서 5회 '내 거' 소유권 주장, 6회 예고 사각 로맨스 폭발

 

키스는 괜히 해서 5회 명장면

5회에서는 고다림을 위협하는 사채업자들과 공지혁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사채업자들이 고다림의 장기까지 언급하는 극단적인 상황에 공지혁은 블랙 카드를 꺼내 빚을 대신 갚아줍니다. 이후 공지혁은 고다림에게 "빚을 다 갚을 때까지 고다림 씨 내 겁니다"라고 선언하며 파격적인 소유권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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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은 겉으로는 빚을 담보로 한 차가운 간섭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고다림을 지켜주기 위한 공지혁만의 애틋한 방식이었습니다. 특히 공지혁은 "이 눈알도 내가 샀잖아"라는 대사를 던지며 고다림을 향한 독점적인 감정을 강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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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청산 후에도 공지혁은 계속해서 고다림을 챙기며 얄밉지만 설레는 간섭을 이어갔습니다. 두 사람은 마더TF팀의 가족공원 봉사활동에서 추억의 나무를 보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나, 여전히 공지혁은 고다림이 '애 엄마'이자 '김선우(김무준 분)의 아내'라고 오해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키스는 괜히 해서 5회 엔딩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공지혁의 '흑기사 엔딩'이었습니다. 봉사활동 중 자리를 비운 고다림을 걱정하던 공지혁은 우연히 김선우와 유하영(우다비 분)이 입을 맞추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고다림과 김선우를 부부로 오해하는 공지혁에게는 김선우의 외도는 충격적인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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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공지혁은 고다림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그녀가 이 장면을 보지 않도록 와락 끌어안았습니다. 고다림이 '남편'의 외도를 알고 상처받지 않도록 진심으로 보호하려는 공지혁의 마음이 담긴 행동이었습니다. 이 애틋한 포옹은 5회의 순간 최고 시청률인 7.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김무준, 우다비 합류로 도파민 폭발 사각 로맨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장기용, 안은진 외에도 김무준(김선우 역)과 우다비(유하영 역)가 주요 인물로 합류하며 네 남녀의 복잡한 로맨스를 예고했습니다. 김무준이 연기하는 김선우는 고다림의 20년 지기 남사친이자 싱글대디 감성 포토그래퍼이며, 우다비가 맡은 유하영은 유통기업 회장의 막내딸이자 아트홀 부관장입니다.

키스는 괜히 해서 5회 '내 거' 소유권 주장, 6회 예고 사각 로맨스 폭발

이미 고다림의 '가짜 남편'으로 오해받는 김선우는 공지혁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높였고, 유하영은 공지혁에게 직진하는 모습으로 로맨스 라인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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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엔딩에서 김선우와 유하영의 입맞춤 장면이 공지혁에게 '불륜'으로 오해를 사는 핵심 계기가 되면서, 네 주인공이 얽히고설킨 '사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키스는 괜히 해서 6회 예고

오늘(11월 27일) 방송되는 6회 예고편에서는 더욱 깊어진 공지혁의 속앓이가 예고되었습니다. 공지혁은 김선우와 유하영의 관계를 불륜으로 단단히 오해하며 혼자 분주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는 것은 고다림의 취중진담입니다. 6회에서 고다림은 공지혁을 향해 "오늘까지만 흔들릴래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하며, 공지혁의 마음에 큰 파장을 일으킬 예정입니다.

이 고백은 공지혁이 고다림에게 다가설 수도, 멀어질 수도 없는 복잡한 상황에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장기용, 안은진의 로맨스 케미가 폭발할 '키스는 괜히 해서!' 6회는 11월 27일 밤 9시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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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Catch
[ 모든 이미지 저작권은 방송사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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