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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 무명전설 탈락 위기서 살아남더니 장윤정한테 100점 받았다

어느날의 메모 2026. 4. 18.

출처 = 무명전설 MBN 공식영상 캡쳐

무명전설 8회, 데스매치에서 패해 탈락 위기였던 황윤성이 신유의 선택으로 살아남고 하루온종일 팀으로 장윤정한테 100점 극찬을 받은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탈락이 거의 확정된 줄 알았는데, 이런 반전이 생길 줄 몰랐어요.

신유가 자기 이름을 걸고 선택한 한 사람이, 불과 한 회차 만에 장윤정 원곡자한테 "망설임 없이 100점"이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4월 15일 방송된 무명전설 8회에서 황윤성에게 정확히 그 일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확인해봤더니 달랐어요.

 

  • 황윤성은 본선 2차 데스매치에서 이대환에게 패해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탑 프로단 신유가 이름을 걸고 추가합격자로 지목해 생존했습니다.
  • 본선 3차 1라운드 팀 메들리전에서 하루, 이대환, 박민수, 최종원과 ‘하루온종일’ 팀을 이뤄 장윤정 메들리를 선보였습니다.
  • 무대 종료 후 원곡자 장윤정은 "다섯 명이 걸어 나올 때부터 내 맘속 1등"이라며 100점 극찬을 했습니다.
  • 탑 프로단 10명 합계 956점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8회 최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8.285%였습니다.
  • 2015년 보이그룹 로미오로 데뷔한 황윤성은 현재 만 30세로, 10년이 넘는 무대 경력을 무명전설에서 증명해가고 있습니다.

 

데스매치 패자가 어떻게 살아남았나, 신유의 선택

출처 = 무명전설 MBN 공식영상 캡쳐

황윤성은 무명전설 본선 2차 '1대1 데스매치’에서 이대환에게 패하며 탈락 대기자가 됐습니다. 프로그램 규정상 데스매치 패자는 원칙적으로 탈락이에요.

그런데 탑 프로단인 신유가 자신의 이름을 직접 걸고 황윤성을 추가합격자로 호명했습니다. "이 사람의 무대를 더 보고 싶다"는 확신에서 나온 선택이었어요. 단순한 구제가 아니라, 프로가 프로를 알아본 장면이었습니다.

이 한 번의 선택이 8회 전체 흐름을 바꿔놓게 됩니다.

하루온종일 팀, 왜 이 조합이 강했나

출처 = 무명전설 MBN 공식영상 캡쳐

살아남은 황윤성이 합류한 팀이 '하루온종일’이었습니다. 리더 하루를 중심으로 이대환, 박민수, 최종원, 황윤성 다섯 명이 모인 라인업이에요.

흥미로운 건 팀 구성 자체가 드라마였다는 점입니다. 하루는 리더전에서, 이대환은 데스매치에서 황윤성과 직접 경쟁했던 인물이에요. 무명전설 안에서 서로 라이벌이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된 거거든요.

연습 과정에서 팀워크를 어떻게 맞췄는지도 VCR로 공개됐는데, 함께 봄동비빔밥을 해먹고 도라지차를 나눠 마시며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담겼어요. 경쟁 관계였던 사람들끼리 쌓은 그 결속이, 무대에서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장윤정 메들리 무대, 어떤 장면이 터졌나

출처 = 무명전설 MBN 공식영상 캡쳐

선곡은 장윤정 메들리였습니다. 오프닝부터 달랐어요.

"라면 먹고 갈래요?"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옆집 누나’를 '옆집 오빠’로 개사해 포문을 열었고, '와락 부비부비’에서 절도 있는 칼군무로 프로단 댄스 타임을 이끌어냈습니다. '오동도 블루스’에서는 귀에 동백꽃을 꽂은 채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환했고, '녹아버려요’에서는 상큼한 앙탈 댄스로 이어갔어요.

메들리 클라이맥스인 '사랑아’에서는 수십 명의 댄서와 칼군무에 플래카드 응원까지 터졌는데, 오디션 무대라기보다 대형 쇼케이스에 가까운 스케일이었습니다. 하루와 박민수의 듀엣 구간도 현장 반응이 달랐다고 해요.

무대 하나에 분위기가 네다섯 번 뒤집혔는데, 한 곡도 흐트러진 지점이 없었습니다.

 

원곡자가 직접 말한 "내 맘속 1등"의 의미

무대가 끝나자마자 탑 프로단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홍현희는 "전국 누나들을 대표해 고맙다. 온몸에 땀이 흐를 정도로 호르몬이 도는 무대"라고 했고, 테이는 "나도 모르게 웃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양세형도 "트로트 팬덤이 왜 이렇게 커지는지 알게 됐다"며 감탄했어요.

그중 가장 무게감이 달랐던 발언은 원곡자 장윤정이었습니다. "다섯 명이 걸어 나올 때부터 제 맘속에 1등이었다. 융숭한 대접에 고맙고, 점수를 줄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100점을 주고 싶다"고 했거든요.

자기 노래를 자기보다 잘 소화했다는 뜻으로 읽혔어요. 탑 프로단 10명 합계 점수도 956점으로 전체 1위였습니다. 이 무대가 8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회자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황윤성, 앞으로가 더 주목되는 이유

황윤성은 1996년생으로 현재 만 30세입니다. 2015년 보이그룹 로미오로 데뷔해 10년이 넘는 무대 경력을 갖고 있어요. '이찬원 절친’이라는 수식어가 오히려 그의 실력을 가리던 시기도 있었는데, 무명전설에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그 꼬리표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매 회차 극적인 생존을 이어가며 국민의 선택 투표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닐슨코리아 기준 8회 최고 시청률이 8.285%에 달했다는 점은 황윤성을 포함한 이 팀의 화제성이 실제 수치로도 증명된다는 의미예요.

본선 3차 2라운드 탑 에이스전에서 어떤 무대를 들고 나올지, 그리고 준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쥘 수 있을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찬원 절친으로 불리던 황윤성이, 이제는 황윤성 그 자체로 기억되고 있어요. 무명전설이라는 무대가 10년 넘는 무대 경력을 가진 가수에게 제대로 된 조명을 비춰주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준결승에서도 이런 드라마 같은 장면을 또 만들어줬으면 하는 마음, 여러분도 같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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