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우리 동네 특공대 윤계상X진선규 줄거리 등장인물 (+8년 만 재회로 화제)

쿠팡플레이와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지난 11월 17일 첫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윤계상과 진선규가 8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알려져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작품은 나라가 아닌 '우리 동네'를 지키기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다루며 새로운 코믹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윤계상X진선규, '범죄도시' 이후 8년 만의 재회

드라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단연 주연 배우 윤계상과 진선규의 만남 때문입니다. 두 배우는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각각 메인 빌런 '장첸'과 그의 심복 '위성락'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윤계상이 특수부대 요원 출신이지만 동네에서는 '군대 안 갔다 온 놈'으로 통하는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을 맡았으며, 진선규는 기술병 출신으로 동네 청년회장을 맡고 있는 '곽병남' 역으로 출연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진선규는 "범죄도시에서는 장첸(윤계상)의 밑에 있었는데, 지금은 동등한 입장에서 잘 버티고 반항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두 배우가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스타투데이 보도). 악역이 아닌 코믹 액션으로 다시 뭉친 이들의 운명 같은 케미가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UDT'의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국가적 임무나 지구 평화가 아닌,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지키기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원들의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동네 주민들이 알고 보니 범상치 않은 과거를 가진 특수 경력자였다는 설정이 흥미를 자아냅니다.

동네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부터 시작해 예측 불허의 상황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주요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윤계상 (최강 역): 특작부대 요원 출신으로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를 가졌지만, 동네에선 평범한 보험 조사관입니다.
• 진선규 (곽병남 역): 기술병 출신의 동네 청년회장으로 인간미 넘치는 유쾌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 김지현 (정남연 역): 특임대 조교 출신의 동네 마트 사장으로 생활력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줍니다.
• 고규필 (이용희 역): 사이버 작전병 출신의 동네 체육관장으로 능청스러운 유머와 따뜻함을 오갑니다.
• 이정하 (박정환 역): 이번 작품에서 엘리트 역할을 맡아 대원들과의 조화를 예고했습니다.

연출은 조웅 감독이, 각본은 반기리, 김상윤 작가가 맡았습니다.

 

시청률과 온라인 반응, 왜 지금 화제인가?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11월 17일 밤 10시 ENA 월화 드라마의 후속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윤계상과 진선규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짜릿한 액션에 호평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무거운 특수부대 소재와 달리 동네를 배경으로 한 친근함과 코믹 요소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두 배우의 '범죄도시' 시절을 언급하며 비교하는 댓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으며,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와 유쾌한 애드리브가 드라마의 성공 요인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UDT'는 쿠팡플레이와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되는 만큼, OTT 플랫폼을 통해 접하는 젊은 시청층의 반응 역시 뜨거운 상황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시청률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작에 이어 연말 최고 히트작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방송 시간과 다시보기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총 10부작으로 기획되었습니다.

•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 다시보기 플랫폼: 쿠팡플레이와 지니 TV에서 오리지널 시리즈로 동시 공개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웃음과 액션의 쾌감을 느끼고 싶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계상과 진선규의 재회만으로도 기대를 모은 드라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평범한 동네 사람들의 특별한 활약이라는 신선한 주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범죄도시'의 강렬함을 벗고 코믹한 영웅으로 돌아온 배우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