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2 대군부인 유미세포3 등 4월 드라마 4편 공개일 플랫폼 한 번에 정리

4월 달력을 열었더니, 3일부터 20일 사이에 기대작이 다섯 편이나 몰려 있었습니다.
넷플릭스·MBC·티빙·JTBC·ENA까지 플랫폼도 장르도 전부 달라서, 취향대로 골라봐도 되고 전부 챙겨봐도 됩니다.
솔직히 저도 이번 4월 편성표 보고 캘린더에 방영일 하나하나 표시하고 나서야 실감이 났거든요.
사냥개들 시즌2, 22개국을 열광시킨 두 주먹이 돌아왔다

4월 3일(금), 넷플릭스 전 세계 동시 공개. 시즌1이 달성한 22개국 1위의 그 팀이 그대로 돌아온 작품입니다.
시즌2의 핵심은 무대의 확장입니다. 시즌1에서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은 불법 사채 조직에 맞서 맨주먹으로 싸워 이겼는데, 이번에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라는 훨씬 큰 판을 상대해야 합니다.
여기에 결정적인 한 방이 더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가 데뷔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악역을 맡습니다.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운영하는 메인 빌런 ‘백정’ 역인데, 세계 복싱 챔피언조차 제압하는 압도적 파괴력의 소유자로 그려집니다.
파격 캐스팅 하나만으로도 이미 화제가 충분한데, 제작·연출 팀이 시즌1과 동일(연출·극본 김주환)하다는 점도 안도감을 줍니다. 시즌2부터는 완전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창작 스토리로 전개되어, 원작 웹툰이나 다른 콘텐츠에서 결말을 미리 확인할 수 없다는 것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공개일 전에 시즌1 7부작을 먼저 정주행해두는 것, 강력히 권합니다.
다음으로 이달 팬덤 반응이 가장 뜨거운 드라마를 짚어볼게요.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 변우석, 이 조합이 말이 됩니까
4월 10일(금) 밤 9시 40분 MBC 첫 방송. 2025년 5월부터 약 9개월간 사전 제작을 완료한 작품입니다(출처: 나무위키·조선일보).
세계관이 독특합니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이라 불만인 여성(아이유)과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제약 속에 갇힌 남자(변우석)가 만나는 신분 타파 로맨스입니다. 드라마 ‘궁’ 이후 약 20년 만에 MBC에서 선보이는 입헌군주제 배경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연출은 ‘환혼’ 시리즈의 박준화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유지원 작가가 담당합니다. 노상현, 공승연이 조연으로 합류해 캐릭터 구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입니다. 시청은 MBC 본방 외에 Wavve와 디즈니+에서도 가능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을 만든 변우석이 그 성공 이후 선택한 작품이자, 지난해 '폭싹 속았수다’를 이끈 아이유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2026년 상반기 드라마 중 기대치가 가장 높습니다. 두 사람의 커플 포스터만으로도 이미 각종 커뮤니티가 반응했다는 건 말 안 해도 느껴질 정도예요.
설렘 감성을 이어갈 드라마가 사흘 뒤 바로 따라옵니다.

유미의 세포들3 완결판, 이번 남주는 김재원입니다
4월 13일(월) 오후 6시 티빙 독점 선공개, 같은 날 밤 8시 50분 tvN 본방. 남자 주인공은 김재원으로 교체됩니다(출처: 머니투데이·조선일보).
유미의 세포들은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형식으로 시즌1, 시즌2를 통해 공감 드라마의 정수를 보여줬습니다. 김고은이 모든 시즌의 여주인공 유미 역을 다시 맡고, 이번 시즌의 새 남자 주인공은 김재원이 신입 PD 신순록 역으로 합류합니다. 겉으로는 달콤한 외모지만 직선적이고 냉철한 반전 매력의 인물로, 연상연하 로맨스를 예고합니다.
총 8부작으로 완결을 맞는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시즌1은 12부작, 시즌2는 14부작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짧아졌는데, 완결판답게 밀도를 높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공개도 확정되어 HBO(북미), 디즈니+(아태 17개국 포함)를 통해 18개국에서 동시 공개됩니다(출처: 조선일보 2026년 3월 23일).
매주 월요일 티빙에서 2회씩 선공개, tvN에서 주 1회씩 방영하는 이중 편성이라 취향에 따라 플랫폼을 골라볼 수 있습니다.
취향이 다르다면 다음 작품이 딱 맞을 수 있어요.

허수아비 박해수 5년 만의 귀환, 혐관 공조 수사극
4월 20일(월) 밤 10시 ENA 첫 방송, 총 12부작. 지니TV·티빙에서도 동시 시청 가능합니다(출처: CTN뉴스·YTN).
박해수가 5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옵니다.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는 인물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게 되면서 진실에 접근하는 혐관 공조 수사극입니다. 박해수가 에이스 형사 강태주 역을 맡고, 이희준·곽선영이 함께 합류했습니다.
연출과 극본은 ‘모범택시’ 감독·작가 팀이 맡아, 장르물 팬들에게는 검증된 이름이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습니다(출처: 다음뉴스 2026년 3월 27일). 박해수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이희준의 묵직한 존재감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가 가장 궁금한 지점입니다.
4월 마지막 신작인 만큼, 앞선 네 편을 챙겨보면서 달력 끝자리를 채울 작품으로 두기에 딱 좋습니다.
4월 3일 사냥개들 시즌2를 시작으로, 10일 21세기 대군부인, 13일 유미의 세포들3, 20일 허수아비까지 불과 17일 사이에 기대작 다섯 편이 몰렸습니다.
액션이 끌린다면 사냥개들 시즌2, 판타지 로맨스라면 21세기 대군부인, 공감 감성이라면 유미의 세포들3와 모자무싸, 장르물이라면 허수아비. 취향대로 하나만 골라도 되고, 전부 달력에 표시해둬도 됩니다.
4월이 이렇게 바빠지는 건 솔직히 나쁘지 않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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