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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교육 신청했다가 실업급여 끊긴 사람들의 공통점

by 어느날의 메모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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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교육 신청했다가 실업급여 끊긴 사람들의 공통점

실업급여만으로는 불안한 당신, 방법은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을 그만두게 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건 생계입니다. 실업급여는 분명 큰 도움이 되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또 다른 문제죠. 당장의 돈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다시 일어설 준비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국비지원 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같이 받으면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죠.

 

이 글에서는 실업급여와 국비지원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조건, 신청 절차, 주의사항까지 2025년 최신 기준으로 꼼꼼히 안내드립니다.

 

※ 놓치면 아쉬운 정부 지원 제도,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보세요.

실업급여와 국비지원 교육,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국비교육을 병행하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 아무 교육이나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중, 주 15시간 이상 과정이어야 하고,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훈련 연계가 필요하다는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 자격 역시 충족해야 합니다. 비자발적으로 퇴사했고,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180일 이상이라면 해당됩니다. 이 조건이 충족되면 교육을 받으면서도 실업급여는 정상 지급되고, 구직활동도 면제될 수 있습니다.

직업능력개발훈련 중, 주 15시간 이상 과정 학습하는 장면입니다.직업능력개발훈련 중, 주 15시간 이상 과정 학습하는 장면입니다.

신청 절차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먼저 워크넷에 구직자로 등록하고, 고용센터를 방문해 실업급여 수급 신청과 함께 훈련 상담을 받습니다. 이때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지며, 필요성이 인정되면 국비지원 훈련과 실업급여 병행이 가능해집니다.

 

이후 HRD-Net에서 관심 있는 과정을 검색한 뒤 신청합니다. 본인이 선택한 교육이 주 15시간 이상이고, 수강 의지가 충분하다면 대부분 승인됩니다. 단, 교육 시작 후에는 반드시 출석률 8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중도 포기할 경우 실업급여 중단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실수는 실업급여가 끊길 수도 있습니다

국비지원 교육을 받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몇 가지 잘못된 행동은 실업급여 지급 중단이나 환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단 결석이 3일을 넘기면 ‘불성실 수급자’로 간주되어 실업급여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훈련을 중도 포기할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또한 출석률이 80%를 넘지 못하면, 훈련 수료로 인정되지 않아 혜택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 하나 더. 교육 기간 중 일부 구간은 여전히 구직활동 실적을 제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고용센터에서 자신의 상태를 확인받고, 담당자의 안내를 따르셔야 합니다.

훈련을 병행하면 취업이 더 가까워집니다

훈련을 병행하면 취업이 더 가까워집니다

국비훈련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비 전액 또는 대부분 지원이라는 점입니다. 부담 없이 새로운 분야를 배울 수 있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으니 경력 전환이나 재취업을 노리는 분들에겐 큰 기회입니다.

 

특히 실업급여 수급 기간 동안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까지 준비한 분들은 취업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실제로도 IT, 요양보호사, 회계 분야 등에서 국비훈련 후 평균 2~4개월 내 취업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마무리하며 

실업급여만으로는 버티기 힘든 시기일수록, 국비훈련이라는 선택지는 더 큰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단, 실수로 실업급여가 중단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건을 충분히 이해하고 고용센터와 긴밀히 협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만 더 준비하고, 계획적으로 접근한다면 이 시기는 단순한 ‘쉬는 시간’이 아니라 진짜 커리어를 바꾸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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